인터넷으로는 기사가 아직 안 뜬거 같은데
오늘자 스포츠서울 1면이 박종환 감독님이 성남 신임감독으로 가신다는 기사네요.
대구감독 맡으시고 떠난게 06시즌이니 현장에서 떠나계셨던게 벌써 7년이 넘은 분인데다 38년생 새해에 우리나이로 77이신데... (퍼거슨이 41년생)
과연 안익수 감독을 내치고서 데려올 만한 인사였는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그 무엇보다 일단 '빠따박'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신 분인데....
어쩐지 한화의 김응용감독 선임이 강하게 오버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