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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221일 "끝까지 밝혀줄게"
게시물ID : sewol_38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어나자
추천 : 16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23 08:37:29

 

하루하루 고통으로..'눈물의 팽목항' 220일 돌아보니

 

가능하면 나머지 아홉분의 실종자분들도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싶습니다!

 

세월호를 잊는 순간 

 

다음 희생자는 나 그리고 내 자식들입니다 !

기억하라 !


분노하라 !


행동하라 !

 

 

'끝까지 밝혀줄게'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 주최로 열린 세월호 추모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끝까지 밝혀줄게' 손피켓과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9명이 돌아오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명 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유실되지않고 발견되기를  기원합니다!

 

 

 

 

 

 

 

남겨진 아홉 명의 이야기

▶박영인/단원고 2학년
팽목항 주인 잃은 축구화 그렇게 갖고 싶어 했는데…

▶허다윤/단원고 2학년
'비스트' 오빠들 좋아하고 가난했지만 애교 많은 딸

▶남현철/단원고 2학년
"사랑하는 그대, 오늘도…" 노래 가사 남기고 간 아들

▶조은화/단원고 2학년
"너 계속 결석할 거니…" 친구들의 간절한 기다림

▶고창석/단원고 교사
"어서 피하라" 외쳤던… 고슴도치 머리 '또치샘'

▶양승진/단원고 교사
끝까지 구명조끼 없이… 하늘나라에서도 선생님

▶이영숙 (51)
16년 떨어져 산 아들과 함께 살 집 이사 가다가…

▶권재근·혁규 부자
여동생 구명조끼 입히고 아빠와 함께 사라진 오빠

기다리겠습니다.

+++

"당신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가 그 소망을 도울 것이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중 한 구절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실종자 아홉 가족이 고뇌를 거듭해 개인의 고통을 뛰어넘어 사회 전체를 생각한 '대승적 결단'을 했다. 이런 대승적 결단을 진정 했어야 할 책임있는 주체는 정부·여당이고, 가장 큰 몫을 가진 리더는 대통령"

 

 "세월호 참사 같은 전무후무한 사고는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국민통합은 리더십이 얼마나 희망을 선도하는 상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데 그것을 못했다. 오히려 집단우울감을 확대재생산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아주 나쁜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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