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투표하고 일하러 나간탓에,
컨디션이 애매했습니다.
안가느니 가서 뭐라도 하고오자 하는 심정으로
설렁설렁 하고 집에 가야지 했는데..
트레이너가 제맘을 알아차렸나 봅니다.
일일 파트너 붙여줘버렸음 ㅜㅜ
오늘의 하체운동
덤벨 와이드 스쿼트 5세트
중량 스쿼트 7세트
고문머신 5세트
설렁설렁은 개뿔...
하체 불태웠네요
파트너가 얼마나 의욕이 좋던지..
70kg중량에서 그만쳐야겠다 속으로 맘먹으면 80kg 원판끼고있음 ㅜㅜ
고문머신 오늘 처음하는거라는데, 엄청잘함
그리고 마무리 복근운동하길래, 난 힘들어서 도저히 오늘은 복근 못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젊은피는 역시 다른가봐요
33살에 늙은피로 몰리는 기분이란....
오늘은 일찍자야겠네요
잠 잘올거같아요
오늘 엄청 긴 하루를 보낸거같습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