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징어입니다. 요즘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솔직히 체감은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가 자영업하시는데 잘되거든요.. 그래서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여러 자료도 보고 한국 정치계를 딱 보아하니 나라 자체가 답이없더군요..

썩은 정치계 정치계를 따라 미개해지는 국민들 고령화 저출산 소비를 안할거고.. 자영업인 저희집도 언젠간 망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민을 생각한 이유는 뭐 위에 쓴거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첫째론 내가 아이를 키우면 이런곳에선 절대 살게하기싫어서에요.

1~40대 사망률 1위 자살 대학진학률 겁나높고 대학비는 왜이렇게 비싸. 대학안나오면 무시하고  기술직밖에 못하네 그것도 고급기술아닌 공장이나 막노동. 절대 제 자식들을 이딴곳에서 기르기 싫으네요 ㅋㅋㅋ

둘째로는 제가 취미생활같은거 하면서 살기를 원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네요.
대학 다닐때부터 빚지고 대학졸업해도 취업할지가 고민이고 해도 최저시급 안챙겨줘.. 열정페이? ㅈ까고있네 야근.주말 다나와도 수당도안줘 이리 쌔빠지게 일해도 얻는돈은 쥐꼬리 그런데 빚갚으랴 생활비쓰랴 만약 내가 결혼하면 결혼할때 예식장비 예물비..  같이살집. 애낳으면 기저귀갚 분유갚 교육비 등등.. 들게 많은데 들어오는게 적네요 ㅋㅋ 만약 내가 하루종일 맨날 일해서 이 돈을 다 채울수 있다해도 내인생인데 내가 일하면서 취미활동을 할 쉬는시간이 없다면 이건 남을 위한 인생인지 무엇인가. 저는 그저 당연한 권리를 챙겨주는곳에서 인간답게 살아가는게 꿈이네요.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일단 호주나 캐나다로 이민 생각중입니다 근데 찾아보니 여러가지 많던데 캐나다같은경우 기술직 이민같은경우 한국에서 영주권받고 캐나다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또, 제가 지금 영어공부중이고 아직 적성을 못찾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조언과 영어공부팁,적성을 찾는데 팁과 한국에서 대학 나오지 말고 그냥 외국에서 대학나올까요? 제가 생각하는게

고등학교 졸업 ㅡ> 군대 ㅡ> 전문대 졸업 ㅡ> 호주 2년간 워홀후 제가 외국생활이 맞는것같으면 캐나다 칼리지 졸업후 취업해 영주권 획득인데.. (CEC 라고하나요 이런걸?)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