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gomin_91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회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0/26 20:02:03
접떄도 글 올렸는데 댓글이 아무것도 없어서;;;
해외 나와있는데요 어떤 교회형이 있어요 제가 친척집에 사는데 친척도 교회를 다니는데 친척의 아는 집사님의 아들이 그 형입니다
어떻게 만나서 연락처 갈켜주고 했죠 연락오면 대부분 교회나와라 뭔 모임 나와라 이겁니다 잘 넘겨왔고 전 교회나갈생각도 없습니다 교회를 싫어하기보다 그냥 별로 다닐 맘이 없어요
뭐 몇번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뭐 어떻게 지내냐 이것보단 대부분 나가면 교회얘기더군요 그리고 둘이서 만나는게 아니라 전 둘이만나는줄 알고 나가면 꼭 같은 교회사람들 몇명있고;; 그래서 연락처를 어쩔수없이 주면 연락하자 친하게 지내자 이러는데 평일엔 연락도 없다가 주말만 되면 연락오고 그래서 짜증나서 연락 안받고 그럤더니 한 두달정도 그러니까 연락이 없더군요
문제는 그형입니다;;; 포기를 안해요 저도 계속 무시하고 싶어도 개인적으로 고마운일들이 몇가지 있어가지고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저번에 몇번 만났는데 교회얘기긴 하지만 너 잘되라고 기도해줄게 뭐 이렇게 훈훈하게 얘기하다가 한번 더 만나니까 저번주에 기도를했니 뭐했니 묻고 그러더군요;; 저 천주교신자입니다 그렇게 독실하진 않아도 저희 집안이 다 천주교 신자구요 알면서도 계속 그래서 솔직히 짜증도 나고 남이 기도를 햇는지 안했는지 묻고 그냥 웃으면서 넘길려고했는데 왜 기도를 안하냐는둥 하더군요
별생각없단 뜻도 몇번 내비쳤더니 그런 의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되게 안타깝다는듯이 말하고 솔직히 그렇게 기분이 썩 좋진 않더군요
뭐 예전에도 몇번 만날때 우상숭배니 불교니 그런거 왜 믿는지 이해가 안된다 불쌍하다 그러는데 솔직히 어이도없고;;그 형이 그렇게 말한건아니고 같이 나온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건데도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