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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 에피소드가 나오면 좋을 포니들 5
게시물ID : pony_76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타초콜릿
추천 : 4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23 19:05:48
이 글은 이퀘스트리아 데일리에 올라온 "5 Ponies That Could Totally Use an Episode In Season 5" 포스트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 생각과 덧붙힌 글입니다. 굳이 번역을 안한 이유는 저 원문 통째로 번역하면 번역투가 너무 강해서 중심내용만 뽑아서 다시 각색하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코믹스는 안봤기 때문에 코믹스에 대한 언급은 아예 빼버렸습니다. 하루 빨리 시즌 5가 나오길 빌며 읽어주세요!






마이리틀포니에는 아주 많은 포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간혹 어떤 포니들은 뚜렷한 개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절정기에는 메인 캐릭터의 인기를 뛰어 넘을때도 있습니다. 그저 일회성으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포니들이죠. 그래서 시즌 5에 다시 보고싶은 포니들을 정리했습니다.




모드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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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파이는 시즌 5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조연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돌에 열광해있고 핑키의 언니면서도 굉장히 무뚝뚝한 성격, 굉장한 괴력, 하나 하나가 굉장히 매력적이죠. 이미 모드는 레인보우 락에서도 모습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시즌5 에서는 단순히 지나가는 역할이 아닌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소재는 무궁무진 하니말입니다.  파이 패밀리의 돌 농장 방문기라던가, 고대의 희귀한 광석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거나, 크리스탈 동굴을 찾기 위해 땅굴을 판다던가. 뭐가 됐던 만족할겁니다.







달덩이
Luna.png

루나 공주는 이미 1개의 메인 에피소드와 2개의 CMC를 볼보는 조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이대로의 전개대로 라면 아마 다음 에피소드는 애플블룸을 돕는 에피소드가 될겁니다. 그것도 좋지만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출연해 루나 공주를 재조명하는것도 좋을겁니다. 어떤 브로니도 루나가 나온다고 실망하지는 않을 테니 말입니다. 루나는 모든 팬의 사랑을 받고있기 때문에 양말을 쓰던 게임을 하던 언니에게 떼를 쓰던 만족스러울 겁니다.







크리살리스, 체인즐링
685345__safe_vector_queen+chrysalis_changeling_artist-colon-dm29.png

캔틀롯과 이퀘스트리아를 지배한다는 야욕에 실패한 이후로 크리살리스 여왕과 군단들은 지금 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군단은 실패한 여왕을 아직도 따르고 있을까요? 이퀘스트리아는 이제 더 이상 체인즐링의 위협을 받지 않는것일까요? 이런 수많은 의문점들을 남기는 체인즐링들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포니로든 변신할 수 있는 종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이 생물들은 다시 나오기 충분합니다. 포니에서는 나왔던 악당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니 과거에는 케이덴스의 모습으로 변장했지만 이번에는 어떤 포니로 변장할 지 기대해봅니다.








선셋 쉬머
Sunset_shimmer_by_memershnick-d686don.png

이퀘스트리아 걸즈 1편의 악당이자 2편의 진 주인공 선셋 쉬머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인간 세계에 적응을 했지만 포니로써 다시 이퀘스트리아에 나온다면 분명 좋은 에피소드가 탄생할겁니다. 선셋 쉬머는 원래 트와일라잇 이전에 셀레스티아의 제자였습니다. 하지만 욕심에 눈이 멀어 결국 공부를 접게 되고 도망을 치게 되죠. 트와일라잇의 도움을 받아 다시 착해진 선셋이 이번엔 이퀘스트리아로 넘어와 트와일라잇에게 도움을 준다면, 아니면 셀레스티아에게 다시 찾아간다면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탄생할 겁니다.







시장
Mayor_giving_out_a_speech_S2E8.png

시장 포니의 삶은 평화롭지만은 않습니다. 구조상으로 보나 취급으로 보나 포니빌은 특별할 거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인데 꼭 잊을만 하면 박살이 나곤 합니다. 빌붙이 말썽요정부터 해서 작은 곰자리라던가 디스코드라거나 에버프리 숲에서 자란 덩굴이라던가 저주받은 래러티의 저주 받은 마법이라던가... 시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포니빌이 박살이 났을때 시장의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면 어떠할까요? 꽤 재밌을겁니다. 가벼운 개그요소로 에피소드를 차지해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셀레스티아
princess_celestia_by_kooner01-d50xbdc.png

모두 알다시피 셀레스티아는 1000년이나 넘게 이퀘스트리아를 다스려 왔습니다. 그 어떤 포니들보다 오래 살았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자기 일과를 해치우죠. 어떻게 그 세월동안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건 셀레스티아는 나라를 정말 잘 다스렸다는것입니다. 무려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부에선 모든 포니들이 화합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마찰을 빚지 않으며 평화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시즌 5에서는 트와일라잇의 선생님이 아닌 한 나라의 지도자로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는지에 대해 살펴보는것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셀레스티아의 사회관계도 좋습니다. 셀레스티아는 무슨 생각으로 디스코드를 곁에 두는 걸까요. 루나와의 사이는 어떻게 된걸까요. 작중 중요한 포니이지만 중심이 됐던 적은 없습니다. 셀레스티아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화지같은 포니입니다!


다 쓰고 보니 5마리가 아니잖아...? 5 포니 + 체인즐링 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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