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0일 입사하여 지금까지 다니는 회사를 내일 그만둡니다.
약 한달간 인수인계 마무리했고...
외벌이로는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와 앞으로 3개월 뒤에 태어날 아가를 책임질 급여가 안되기 때문에
긴 고민 후에 노가다 하기로 했습니다.
팀장님은...
어떻게든 버티면 곧 급여가 많이 오르고.. 지금도 내년 연봉 협상에서 300 ~ 400만원 연봉 인상하고..
그 뒤로도 어떻게든 급여가 계속 오르고.. 직급이 오르면 돈 많이 번다고 좀 참으라고 하지만 제가 지쳤네요 ㅠ
타일 노가다를 배우러 34살에 7월 27일부터 노가다판으로 뛰어듭니다.
잘하는 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