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데 안가구 얼쩡거리길래 폐기줬는데 안묵음
고급입맛이네 나도 폐기로 때우는구만..
근데 어디서 본 겨울은 길고양이에게 참 잔혹한 계절이란 말이 아른거려서 하는수없이 내 식대(0원)보다 비싼 통조림 사쥼
투덜거리며 쇠고기+닭고기 통조림이랑 물 대령해주니 무지 잘 먹음
우리 매장엔 고양이 사료 안팔아서 개통조림으로 준건 안비밀
알바하면서 피곤에 쩔어있었는데 요놈덕에 기운차림
비록 내가 다가가면 어디가버리지만..
식사편히하라고 창문밖에서만 잘먹고있나 몰래 훔쳐봄
개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