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본격적으로 돈에 관심생기고 모아야겠다고 다짐한 20대 초 여징어 입니당 ㅋㅋㅋ
음슴체 어려워서 요다로 끊겠습니닼ㅋㅋㅋㅋㅋ
용돈기입장은 중1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쓴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게 아니었습니다!!
용돈기입장이나 가계부 적는법은 따로 있었네요ㅋ.. 6~7년동안 난 뭘했니 ㅠㅠ...??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쭉 투자나 저축, 종잣돈 모으기 등등 책을 읽고있습니다!!!
그때마다 현실적인 대응에 그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아직 잘 모르겠네요!!!!!!!
여자다 보니까 친구들이랑 밥먹는 약속이 생기면 밥->아이쇼핑->그러다쇼핑->카페라는 투어로 다닙니다ㅋㅋ...
그래도 친구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돈을 안쓰는 축에 속하는데..
제가 돈을 한꺼번에 쓰는 습관이 있어서.. 한번 봉인해제가 되면 일회용성 소비+낭비벽이 생기네요 ㅜㅜ...
또는 이런경우!!!!
친구들이 치느님 먹자고 꼬셔서 식당에 데리고가면 정말 난감해욬ㅋㅋㅋㅋ 나 이제 돈 아끼고 모으겠다고 혹은 다이어트 한다고 말해도 ㅋㅋㅋㅋ 이냔들이 보고 싶다고 나오라고ㅋㅋㅋ 그래서 식당에 갔는데 "난 안먹어도 돼."라고 거절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멀뚱히 있는것도 웃기고ㅋㅋㅋㅋㅋ
돈은 안내도 되니까 먹으라곤 하지만 어째 그래요ㅋㅋㅋ 사람 마음 불편하게ㅋㅋㅋㅋㅜㅜ.. 너란 냔이 날 참 불편하게해ㅋㅋㅋ개냔
다이어트 한다고 그런 자리 거절해도 이년들잌ㅋㅋ다이어트 하는꼴을 못봨ㅋㅋㅋㅋㅋㅋ멍멍냔들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런 식의 반복이다 보니까 자꾸 돈쓰는 자리 거절하고, 거절해도 계속 꼬시면 짜증이 나니까 나도 모르게 정색하고ㅜㅜ... 어휴... 너란 냔..☆
특히 자주 꼬시는 그 친구가 돈을 버는 목적은 쓰기 위해서 번다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저축하는 제 입장을 잘 이해 못해주더라구요ㅋㅋㅋㅋ..
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못한다고 해야하나?
상황 대처같은거 좋은거 없을까 하고 끄적여 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