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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성장
게시물ID : lovestory_91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T개발자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5/05 0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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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생각의 성장


무엇이 옳은가를 고민하는 사람은 '생각이 성장'한다.


나 또한 현재 여기서 이것이 옳다고 하는 것은, 과거에는 모르거나 다르게 생각하기도 했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근거를 가지고 고민하고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생각의 성장'이 있다.

더 많은 지식과 직접 격는 세월을 보내면서, 사람의 생각은 더 성장 할 수가 있어야 한다.


'20세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이 나는 같아.' 라고 하시는 분은 고민을 스스로 해보셔야 할 듯 하다.

20세에 정확한 답을 알고 있어서 변하지 않은 것인지, 스스로 성장을 못하고 계신 것인지.


대한민국의 군복무를 하기 전인 사람과 군복무를 마친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며,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사람이 된다'고 많이 말씀하신다.

전혀 다른 경험을 하였는데도 어떻게 생각이 동일 할 수 있는가?

생각이 성장한 것이다.


시대는 계속변하고 있는데, 생각이 항상 같다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한다.

물론 인권과 인간 존중 등 핵심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아주 오랜 옜날에는 노예를 잘 먹이고 쉬게 해주는 것을 인권으로 표현했고, 현재는 노예를 인정하지 못한다를 인권으로 표현한다.

표현과 방법이 바뀌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한 생각도 당연이 바뀌어야한다.

수 십년 전의 생각을 지금까지 그대로 변화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생각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스스로 판단해야한다.

그 생각이 과거에는 옳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흰 쌀밥'을 목표하던 시기가 있을 수 있고, 인류가 배고픔이라는 것을 벗어난 시기가가 얼마 되지도 않는다.

물론 현재도 배고픈 사람들이 있지만, 분배의 문제이지 생산이 부족한 시대는 아니라는 뜻이다.

지금 '흰 쌀밥'을 목표로 한다면 비웃음을 사게 된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현미'를 먹는다.

좀더 과거의 예로 든다면, 귀족층은 되어야, 차와 설탕을 먹을 수 있었던 시대도 있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차를 바다에 버리는 사건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독립전쟁을 시작할 정도로 차는 특별한 품목이였다. (보스턴 차 사건)

지금은 차나 설탕을 못 먹어서 부러워 하는 사람이 없다.

반대로 살찐다고 설탕을 빼달라는 사람도 있다.


시대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며 변해 가듯이, 사람의 생각도 세상의 변화에 따라서 달라져야한다.

근본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표현이 변해가야 하는 것이다.


세상이 십년 바뀌었으면, 내 생각도 십년 만큼 바뀌어야 한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는 사람일 수록, 시대의 흐름만큼 자신의 생각이 성장하지 못하는지 고민해 봐야할 듯하다.

새로운 세대가 틀린것이 아니라, 기존 사람들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여 과거만 고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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