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한다고 울타리 만들어주고 하루에 한 번 정도만 꺼내서 공굴리기 해주는데 그 잠깐 사이에만 침대 앞에는 소변, 옆에는 대변을 봐요 거의 비슷한 자리에요그러면 소변은 패드에 묻혀주고 대변은 패드위에 놓고 냄새맡게 한 다음 칭찬해줍니다 그런데 얘가 울타리 안에 있으면 변을 볼 생각을 안해요 지금도 밥 먹은지 한 시간 반 넘게 지났는데 꾸벅꾸벅 졸기만 하고 변을 안봅니다 오늘 밖에서만 두 번 대변 봤어요... 이럴 땐 어떡하죠?
저도 그랬었어요..그때 너무 속상해서 화가 나기도 했구요. 그런데 울타리를 치워버리고 시간이 지나니 가리더라구요. 애기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실수했던 곳 냄새 확실히 지워주시는게 좋아요. 락스와 물 희석해서 닦으시고 조금씩 배변 장소를 인지하게 하시던 것처럼 해주시면 돼요.
강아지들은 밥먹고 5분정도 후에 똥 싸더라구요. 똥 싸는 기미가 보이면 바로 패드 위로 ㄱㄱㄱ 다른데다가 실수했어도 똥 최대한 빨리 패드위로 옮겨놓고 보여주면서 잘했다고 폭풍 칭찬해주면서 사료1알씩 줬더니 담부턴 거기 위에서 싸고 사료 달라고 하더라구요. 소변훈련도 그런 식으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