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재인 후보가 경남에 옵니다.
그리고 경남에서도 험지 중의 험지라고 하는
마산과 진주에 일정을 잡았습니다.
현역 의원도 있고 지지율도 잘나오는 양산, 김해, 창원이 아닌
마산과 진주를 선택한 건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출신이라 선거 중반 결집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도 있지만
전국에서 고른 지지 받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려면
어러운 지역에서도 도전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 일정을 대구에서 시작한 것처럼
문재인 후보는 또 다시 도전합니다.
이제 여론조사 결과도 공표 안되고
유세장의 분위기가 바로
문재인의 기세로 연결됩니다.
마산 유세는 안전하게 가려면
문화의 거리를 잡는데
사상 처음으로 문화의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합니다.
거리에서하면 유동인구도 함께 집결인원으로 잡히지만
광장은 지지자들이 스스로 와야 유세현장을 메울 수 있습니다.
내일 부산 경남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후보 마산, 진주 유세에 함께 해주십시오.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적인 분위기
마산과 진주 전체가 느낄 수 있게 해주십시오.
남은 대선기간 부울경에서 문재인 후보 유세 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없습니다.
지난 부산 3만 유세 가까이서 문후보님을 못보신 분들, 어쩌면 역사의 현장으로 기록될지도
모를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
대환영입니다!
내일 꼭 마산과 진주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