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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찬스
게시물ID : lovestory_91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5/05 10:24:29

이런저런 찬스

 

아빠 찬스가 한동안

떠들썩하게 하더니

 

이젠 또 엄마 찬스가

젊은이 분노하게 하는

 

고위공직자 빈자리를

우물 안에서 찾으니

 

쓸만한 인물 없어서

온갖 일들 발각되는

 

세금으로 가족 모두

세계여행하고 자랑

 

권력 막강한 힘 쥐고

마구 휘젓는 짓 하는

 

아직도 젊은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이들

 

눈치 없이 제 편 감싸는

짓하고 얼굴 들고 다녀

 

회장님 우리 회장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그런 말이 있는데

 

어느 회사 사장님

그 직 내려놓는데

 

제 가족들 못된 짓

참으로 송구스럽다는

누릴 것 다 누린 가족들

 

그이 수신은 잘 모르겠고

제가 전혀 안 되어 물러나는

 

기념일

 

일 년 동안 각가지

기념일 찾아오는데

많은 기념일 중에는

 

부모와 자식 간 더러

경제적 부담 되는 경우

기념일이 큰 부담된다는

 

어린이날은 젊은 부부

어린 자식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어버이날은 자식들이

각자 양가 부모님들께

마음의 표시 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 안 되면

참으로 다행이지만

 

행여 그것이 걱정이면

받아도 큰 부담 된다는

 

오가는 정

 

주고도 기분 좋은 일

받아도 떨떠름한 일

 

사회생활 하면서 서로

오가는 정이라면 좋고

 

나눔 부담되지 않으면

다행인데 행여 더러는

 

강제적 나눔 강요하고

그러고는 엉뚱한 이가

제 업적이라 생색내는

 

그것 진정한 나눔 아닌

빼앗긴다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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