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 잠시 갔다왔는데..
선거 얘기가 나왔는데 옆에 앉아계신 50대쯤된 분이 '안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가 뭐냐고 여쭤봤더니
사람이 깨끗해보이고 착하고 순진해보인다고..
이런 사람이면 비리는 안져지르겠구나 싶답니다
저번 대선에 문후보를 찍으셨다는데 이번엔 마음을 바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신문이나 언론에서 별로 언급되지 않은 'BW' 문제나 와이프랑 딸문제를 한 10분쯤 설명해드렸거든요
충격 엄청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언론이 국민들을 이렇게 우롱해도 되냐고..
속이는 언론 잘못이냐 속은 내 잘못이냐며 엄청 고뇌하시더니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가셨어요..
선거전에 티비에 안나오는 정보를 더 가져와보랍니다
자기도 찾아볼테니.. 
잘한건지 아닌지.. 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