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동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춥고 비까지 오는데 이불한장 없이 상자에 버려져 있는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책임없이 데리고 온것은 잘못이지만 인적이 너무너무 드문 산에 버려져 있어서 오늘을 못버틸것 같아 데리고 왔습니다.
현제 허피스가 예상되며 추정나이는 2~3개월, 성별은 모르겠습니다. 코숏 치즈아기 입니다.
분양조건을 내거는 것도 염치가 없지만.
분양 조건은 아이의 치료 입니다.
치료해 주시고 평생동안 잘 돌봐주시는게 조건입니다.
현제 기운차려서 발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abc09875 카톡 아이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