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마실거사들고오는데 집앞에서 검은개와 누렁이를 봤어요.
꽤오랫동안무릎위로오는 큰덩치의개를본적이없어서 마주치자마자 엄청놀라서 얼른높은데로올라가서 저리가라고하는데 안가더라고요.
플래시터뜨리니까 가는데 엄청순한게 계속눈에밟혀서 쫓아가봤어요.
그런중에 놓쳐서 에이집에나가자 하고 집에가는데 저앞에 두마리가또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집에 있는 한주먹쯤되는 사료 갖다줬더니 잘먹음!!!
검은개보다 누렁이가 덩치가 더크고 겁이? 경계심이? 더많았어요.
검은개가 먼저먹기시작했고 반정도남겨서 누렁이한테 양보하는데 어쩜그리귀여운지ㅋ
처음마주쳤을때는 무서웠는데 둘이 나눠먹는것보니 긔여어쥬금ㅋ
검둥이는다검어요. 신기할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