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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피부를 칼로 그어버리고 싶네요...(하소연 주의)
게시물ID : beauty_91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구여신
추천 : 11
조회수 : 1245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12/08 22:02:44
두달 사이 피부가 말도 못 하게 망가져버린 1인입니다..
처음엔 날씨 타서 그런가 싶었고
두번째는 음식 문제인가 싶었고
세번째는 약을 안 먹어서 인가 싶었는데...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피부과서 약을 타서 먹기 시작한지 두달 넘었는데 처음엔 하루에 한번만 먹었는데 전혀 효과가 듣질 않고 중구난방으로 여드름이 올라왔고
안되겠다 싶어서 약을 하루에 두번 먹고 있는데 거의 한달째인데 그렇다고 아예 안 나는건 아니고 꾸준히 계속 나네요. 그나마 줄어든게 한번씩 먹을때의 반정도?
그런데 여드름은 계속 나는데 약을 하루에 두번씩 먹어서 그런가 곪기는 엄청 느리게 곪고
저는 여드름은 무조건 완전 진하게 빨간색으로 착색 엄청 심하게 되거든요
착색은 착색대로 다 남고 약 두번씩 먹으니까 몸은 인생 최대치로 건조하고
얼른은 껍질 벗겨지고 입술도 터서 벗겨지고 눈도 건조해지고 자면서도 피부 벅벅 긁고...


여드름 하나때문에 인생이 망가지는 기분....
지금도 토요일날 결혼식인데 볼에 착색 엄청 심한게 여러개 있고(이제 잔잔한건 착색으로도 보이지 않고) 누가봐도 잭팟인거 하나 나려고 하고 있고
이마에 북두칠성 모양 비슷하게 네개 나있네요...
진짜 미칠것 같아요.. 차라리 칼로 째고 싶어요...
미칠거 같네요... 여드름 미친듯이 나던 고등학교때보다 더 심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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