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네에서 알던 김씨총각이 원나잇을 했는데, 잠자리매너가 개판이더라. 

이런게 소문나면 그냥 수근수근 거리고 뒤에서 뒷담화는 좀 할테구요. 

그리고 그로인한 파장은? 

대충 썸녀나 다른 애인이 있었다면 연락이 끊길테고 가족들한테는 눈치좀 보이다가 어느새 지나가겠죠.

지금 그런데 승리가 그런 일반남성인가요? 

승리도 사람이고 남자니까 원나잇할수도있습니다. 

(원나잇 자체는 반대&찬성 의견이 분분하죠. 법적으로 걸리는건아니고.. 하지만 공개적으로 자기배우자는 원나잇경험이없기를 바라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되는건 이사람의 직업이죠. 이사람은 연예인입니다.  그것도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입니다.

요즘 초,중,고생들의 장래희망에는 연예인이 정말 많아지고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저도 HOT의 강타의 브릿지머리였나 그거보고 따라했었고 저희반애들은 다 따라했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하는 말 한마디한마디를 따라하고 롤모델로 삼고 이상형으로 잡아버리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더욱더 맹목적이죠. 

그리고 그런 아이들의 우상의 대상인 아이돌의 이런 스캔들은 일반인의 스캔들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당장 티아라만해도 초등학생들간에 티아라놀이? 왕따놀이? 라고 나와서 뉴스에까지 나왔죠. 

그리고 지금 스캔들터진지 하루도안되서 빅뱅 팬사이트에서는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원나잇을 옹호하고 할수도있는거다.

라고 하고있습니다.

원나잇을 옹호하는사람들은 성인들의 원나잇을 개취라는것입니까. 미성년자들의 원나잇도 개취라는 것입니까?

그렇기에 승리의 비매너적 행동으로인한 사건누출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까는 핀트는 이쪽이에요. 자기관리부실로인한 사회적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