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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가 용역들에게 집단폭행 당하는 나라....
게시물ID : bestofbest_91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562
조회수 : 3303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5 04:06: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5 02:45:00

얼마전 김소연 대통령 후보가 삼성앞에서 선거유세를 하는데 경찰병력이

막아섰다는 뉴스가 있었죠

 

그런데 오늘은 아니 어제는 이제 현대차 용역경비에게 집단폭행까지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말 경악스럽네요....

 

이 나라가 어찌 이리 되었을까요? 대통령 후보도 용역깡패가 마구 폭행하는 나라.

 

현대차와 삼성이 국가를 관리합니까??

국가가 현대차와 삼성을 보호 관리합니까??

 

정말 개 X같은 개한민국입니다. 아..정말 참담합니다....ㅜㅜ

 

대통령 후보를 저렇게 마구 폭행하는 나라가 비정규직 노동자와

일반인들에겐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군.소 후보들은 경호 안해주나봐요..ㅜㅜ

 

이정희 후보의 토론 2차때 발언이 생각나네요.

 

"현대차등 재벌을 위해 법을 바꿔주는 로비스트 새누리당" 

 

공직선거법 제80조

대통령 후보는 국가가 관리 보호하는 시설을 제외하고는 자유로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정말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ㅜㅜ

정말 이런 패악질 잊지말고 그 응분의 댓가를 꼭 치루게 해야합니다.

반드시, 기필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1214150930

 

김소연 무소속 대선 후보가 선거유세 도중 현대자동차 용역경비에게 집단으로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국의 대통령후보가 용역경비들에게 집단적으로 폭행을 당해 넘어져 땅바닥에 뒹굴고 안경이 박살나는 천인공노할 상황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 주차장 정문 부근에서 유세를 하던 중 현대차 용역경비에 밀려 뒤로 넘어진 뒤, 용역경비에게 밟혔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는 팔과 허리를 다쳤고, 쓰고 있던 안경도 깨졌다.

게다가 용역경비들은 김 후보 측 박점규 선거투쟁본부 사무장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 선거운동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후보는 중부경찰서 경비과장에게 폭행을 가한 경비책임자 보안팀장과 폭행을 가한 경비들을 즉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연행할 것을 요구했고, 선관위와 112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김 후보 측은 "현대자동차 용역경비들이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도 이렇게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는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얼마나 심하게 폭력을 가하겠는가"라며 "대통령 후보를 집단폭행하고, 경찰의 법 집행마저도 짓밟아버리는, 법 위에 군림하는 재벌이 바로 현대자동차"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 측은 "우리는 오늘 이 폭력만행에 대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며, 폭행당사자들을 기필코 구속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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