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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다Ω
추천 : 6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0/27 11:15:12
집안 사정 때문에 대학교 4학년인데 학기 중에 시작한 알바...
방학 때는 늦잠 자도 크게 지장이 없었지만 학기 중엔 수업 땡 치면 바로 알바하러 ㄱㄱ...
끝나면 새벽1~2 씻고 레폿 좀 하다보면 3~4 아침에 9시 10시에 수업이 있는 저로써 여간 힘든일이 아니네요..
오늘도 9시반에 시험있었는데 너무 피곤해 늦잠자서 9시반에 눈 뜨고 머리 대충 감고 이도 대충 닦고 면도도 못하고 머리도 제대로 못 말리고 부랴부랴 시험보러 가는데 '내 인생 왜이리 처량하냐?'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1~2학년 때 까지만해도 돈걱정하지말라는 부모님... 그때나 지금이나 사정이 안 좋지만 알바하면서 용돈이라도 벌면 안되겠냐고..; 그 말을 들으니깐 알바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오유 여러분들이 힘 좀 내라고 응원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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