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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기 마사오
게시물ID : sisa_562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erkheim
추천 : 1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5 22:45:28
일계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넘치고(僭濫) 몹시 두렵지만(恐懼)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국군으로 채용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어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인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 개와 말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다까기 마사오가 일제가 세운 만주국의 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피로 쓴 앙망문
당시 다까기 마사오는 23세 또는 24세였는데 이 사관학교의 나이제한이 19살까지만 입학이 가능했었다.
그 모집요강의 예외로 나를 넣어달라고 쓴 앙망문.


이후 다까기 마사오는 이 사관학교에서 수석졸업을 하게 되늰데 이는 대일본제국에 충성하고, 일제사상교육도 다른 생도도보다 매우 훌륭이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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