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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찌버거 사장새끼야 내가 왜 니랑 영화를 보냐 미친아
게시물ID : bestofbest_91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웃집케로로
추천 : 472
조회수 : 58865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5 06:19: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4 22:35:57

아 요즘 익명이 안되네 --;;;

멘붕게에올렸다가 그냥 고게올려요

 

 

욕설주의

 

 

 

월급 85만원받는 알바한테 시발 월급받으면 영화보여달라고?

니랑 내랑 일한지 일주일도안됬을때였거덩?

그땐 뭐 영화쯤이야 콜 이랬는데 내가 대가리에 샷건맞았냐 개새야
니랑 영화보게?

 

단체주문 포장 존나게 해서 일당주자마자 맛있는거사달라고?
그래 그건 걍 공돈이다 생각하고 순대떡볶이 사줬다

 

비싼옷많으니 옷팔아서 맛있는거 사달라고?

 

내 주둥아리가 방정이지 갑자기 공돈생겨서 공돈생겼다고하니 애슐리를 가자고?

 

저녁약속있다니 먹다 남은거 싸오라고?

 

열시반에 내가 니랑 커피를 왜마시냐?

 

내가 핫식스를 마시는 이유는 한가지야 존나게 졸리거든

이틀삼일을 철야하는데 피대신 핫식스가 돌아도 졸려

큰거로 두캔마시고도 어느새 필름이 끊겨 누가보면 술마신줄알아

너줄라고 사 마시는 핫식스가아니야

난 내가 남겨줄때 그냥 거절할줄알았어

사막에서 오아시스발견한 낙타냐?

게걸스럽게도빨아마시더라

 

내친구 먼저알았으면 좋았겟다고?

나 짜르던가요 ㅗㅗ

 

일요일날 부르지마 새끼야 나 할거 존나게 많은년이라 일주일에 삼일은 밤새 ㅗㅗ

남는시간 노는줄아냐? 투잡이라 개힘들거든?

대전매장가는데 날왜 데려가

난 4시쯤에 끝날줄알고 그냥 도와주러 갔던거고 니는 6시에 수원온대매

미친 개호로새끼야 10시에 도착했다

그 전날도 밤샛다고 개새야

운전가능자 뽑을라고했다고?

할 줄도 모르지만 내가 운절댈 왜잡냐?

 

내가 이거저거 한다니 그랫지?

하루중 여덟시간은 니네매장꺼라고 지장없게하라고

여덜시간 제외한 시간은 내꺼야 미친아

내가 군인동생 면회를 가지 니랑 대전내려가게생겼냐?

삐지는건 알겟다만 감기걸려라 저주는 하지마

너는 나름 애교문자라고

 

넌이제부터 감기걸린거야,..쓰러져서 움직일수 없을 정도가 된거야ㅋㅋ

 

이러지말자 제에엥매ㅓㅣㄴ야ㅓ리ㅓㅇㄴㄹ발

죽여버리고싶으니깐

 

 

애들한테 흥정하지마 매번 내가 민망해

그냥 먹을라고 놔둔 비타민 애들이랑 흥정해서 멘토스로 바꿔먹으니 존나게 맛있냐?

그럼 잘 두던가요

피자겉테두리있고 피클봉지 있고 다먹은 피자상자 버릴라고 냅둔거에서 뒤져가지고 찾아먹지마

난 설마 그걸 찾아먹을지는 몰랐다

피클이 오백원넘으면 하나사오고 삼백원쯤하면 두개사오라고?

피자스쿨 6000원짜리 피자 먹으면서 그런거 따지는놈 니가 처음이야

 

내가 다이어트하느라고 잘안먹긴해

근데 둘이서 닭강정 2000원짜리 작은컵하나가 저녁인건 너무하지않니?

아줌마는 그래도 한컵씩사주더라--

아줌마만 아니었음 이번달이 막달이야 ㅗㅗ

그냥 코앞이니깐 8시간근무에 6일나가는걸로 85받고일하지

누가 그거받고일하냐

 

둘만있는 매장에 칼퇴하기 민망하니 그냥 손님오는거 끝나거나 십오분에서 삼십분 더 있어주는걸 권리라고 생각하지마

어쩔땐 두시간도 더있어주잖아 그러니 내가 너 좋아하는 것같아?

밤에 열살쯤 어린 여자애랑 같이있으니 흥분되니? 두근두근해? 막 설레여?

카운테 옆에서 니가 붙을때 얼굴을 후려칠까말까했어

혹시 오핼지도 몰라서 안후려갈겼지

15분에 갈려그러니 벌써 간다고?

혀를 뽑아불랑께 미친 시계는 보이냐?

야 시간얘기나왔으니 하는 말이다

니는 조금이 몇시간이라고 생각하냐?

분명 토요일엔 조금만 일하면된다고했지?

그럼 많이 잡아야 네시간 아니냐? 그게 딱 절반이잖아

조금이라는건 절반이하여야되는거 아니냐?

여섯시간일하고갈려니깐 표정썩드라?

첫주는 처음이니깐 여덟시간일한거고

애교부리지마 짝눈에 애교부리면 존나 눈깔 후벼파버리고 싶으니깐

 

내가 왜 니매장을 내매장처럼 일해야되?

이보세요 추워서 손님안오는게 내탓입니까?

왜 손님안오면 하루종일 인상써?

인상쓸 수도있어

근데 난 내 일 잘하거든요?

니가 사진을 찍어와야 내가 그걸로 상품페이지를 만들고 홈페이지에 올리든가말든가하지

블로그에 포스팅했어 홈피올릴거 다만들었어 택배보낼거 정리했어 손님오면 설명해줘 더이상 뭘하냐?

엉?

니가말해봐

뭘 얼마나 창조적으로 일해?

니가 쪼아도 일거리 안나와 일거리 많지 않을거같아서 지원했어 병신아

누가 그월급에 홈페이지, 매장, 블로그관리를해 ㅗㅗ

그전까지는 들어주다가 안되겟어서 그럼 뭔일을 하냐고 물으니 왜 답이없냐?

말해봐 그 주둥아리는 여섯살짜리 멘토스 빨아먹는데만 쓰냐?

사장도 생각못하는 일을 내가 어떻게 생각나서해?

니 말대로 인형탈쓰고 호객이라도 하리?

내일 다 하고 톡을 하던 오유를하던 뭔상관이세요

그러니깐 거의 최저받지 시방새야

사람없는데 옆에서 딴짓하면 기분나쁘다고 흘려말한거 다들었어

그래 기분나뻐

그럼 내가 뭘해야되? 너나잘하세요

재고체크나 해

맨날 전화걸어서 이건없는데 이걸로 혹시 교환하실생각 없으세요? 이러지말고

다 팔렸으니 없지 없다고 투덜대지말고 그럼 채워 놓든가 니 매장이랑 창고가 화수분인줄아냐?


하도 해줘 사줘 징징대길래 매가 너핱테 나 88만원 세대리고 했지?

닌 사장이고 난 알바라고!!!!!!!!!!!!!!!!!!!!!!111

아놔 뭐 이딴 찌질이 새끼가 다있어 시발 대가리 뭐들었ㅇ냐?>

뭐?

자기 대학생때 시급이 어째요?

야이 시발 새끼야 니랑나랑 열살은 차이난다 개놈의 자식새끼야 뭐 시간관념 착각했냐?

어이가 없어서 소주랑 담배랑 아이스크림가격이 얼마나올랐는데 하니깐

이런 아이큐 한자릿수 아메바같은샊ㅣ

 

넌 술 안마시고 담배안피우잖아

아이스크림은 주식아니니빼야지

 

안ㅁ아ㅣ뢛ㄴㅁ웋;ㅣㅡㅜㄱㅎ픔ㄴ야휜읗;ㅣㅡㄴㅁ잏프메ㅐㅇㄴㄹ궇

멘탈이 썩어들어간다

그래 백번양보해서 니가 나 어떻게든 이겨볼라고 되도않는 드립친거라고 생각해줄게

말이 안통하니 이길자신이없다 쓰레기같은 새끼


자기가 뭐 얼마나 해달랐다고 그러냐고?
앞에서 얘기한거 다 불러주니 니도 쪽팔리지?
뭐 그냥 한소리라고?
그냥한소리?
시발 다시한번 말해봐 그냥한소리??????????????
개호로 잡놈이 뭐 뚫린입이라고 지랄도 풍년이냐? 걍 한소리?????????????

택배 부칠게있어서 조그만 박스 몇개 얻어가니 아까워서 지랄했지?
너 박스값줄라했어 600원
그거 여기요 하고 돈통에 넣으려니 스탑!! 이러고 돈액수확인하더라?
아...
난 너아니야...

그거아까워서 액수속이지않아


니가 왜 서른 몇이 넘도록 여자가 없는지 알겟다

범위라고는 가게~시장~가게2~집

니인생이불쌍하다
평생 거기서 썩겟지
거기만 가고 그런데만 돌아다니고

그래서 지금은 아니겟지만나중엔 꼭 권위적이고 대우받고싶고 외곬수에 수전노 동전 한푼에 벌벌떨고 다람쥐쳇바퀴 굴러가는 인생에
니가 살아가는 세계에서는 사장님 소리들을지몰라도 거기서나 대우받지 아무데서도 환영받지못하는 그런 냄새나고 추잡한 중늙은이가되어있을거야

만일 결혼을 한다 쳐도 넌 바람피울게 뻔해

니가 내가 좋아서 추근거리는게 아닌건 다 알어 당연하지 우리사이에 썸이라고 할게 있었니?
만나는 여자여봤자 초등학생, 유치원생 둔 엄마들이나 찾아오지 니가 미혼여성과 만날 건수가 있어?
오랜만에 토끼같은 자식새끼 손잡고들어오는 유부가 아닌여자가 와서 들이대본거겟지

처음보는 내친구한테 뭐? 먼저 알았으면 좋았다고?
친구한테 자존심상한거 아냐 걔가 남자들한테 결혼하고 싶은 여자 스타일로 더 인기 많은건 알아

문제는 니 멘탈이지

그상황에서 외모 따지는 언사날리는 놈이 나중엔 더심해지겟지
나이들수록 추잡하게 커지는게 성욕이니깐
성문제는 사춘기이후 다양한 나잇대의 남자들이 저지르지만 그중 저질스러운 짓은 중년접어든 늙다리들이 더 잘저지르잖아?

다람쥐 쳇바퀴, 무료한 인생에서 중년의 위기가 온 니가 찾을 수 있는 활깃거리가 너한테 뭐가있겟니?
여자얼굴부터 보는니가 얼마나 창조적인걸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얘

 

그리고말이야

뭐 니 시다질하는게 내일이야

그런데

송장 다 정리한다음에 나한테 주면서 이거들고 따라와는 ..그래 시발 내일이다

물건 창고에서 꺼낸다음에 나한테 넘기고 니 휘적휘적가는거...

그래 내일이야

왜 그런거라도 안부려먹으면 돈이 아깝니?

굳이 니 손에있는거 나한테 넘겨줄만큼?

그깟 택배 스티커 많아봐야 스무장...

됫다 아주

말하기도 힘드네


학교휴학하고 사업도와주면서 막판에 돈벌려고 하는일이라 그만은 안둬
너만 빼면 괜찮거든?

실은

앞날 걱정해야 될 건 내가 아니라 너야

 

내가 못알아듣는척하고 어리버리 한 척하면 그거 수습할 새낀 너 밖에 없거든?
나 그리고 그런게 종특이거든?

 

그나마 니네 엄마가 좋아서 잘하고있지 아오 시발 완전 니네엄마덕분인줄알아라 개새야
좀만 더 갈궈봐 좀만 더 나한테 추근거려봐 동네장사하지 시발놈아?

우리엄마생각나서 니네엄마 눈물날일 못하는거야

내가 할리우드 액션은 좀 잘해 확대 해석도 잘하고 소설도 잘써

눈물도 존나많아고 일단 여자인데다가 아직 어리고

또 맨투맨에 스키니입고 수수하게다니면 고삼으로 보는 사람도 많거든?

내가 울어제끼면 누가 이길거같냐? 그리고 나 적당히 뻔뻔하고 성질도 더러워

껀수만잡히면 가게 바닥에서 드러 누워 동네방네 소문 다내는거도 해본적은 없지만 잘할자신있어

근데 그렇게되면 니네엄만 어떻게 살겟냐

 


아으 짜읒나ㅣㅏㅁㄴㅇ허ㅔㅐ;ㄴㅁ등헤;ㅐ ㅁ우ㅡㅎ;ㅣ ㅓㅡㅈ;디

니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너 좆되게 하고싶은데 할수있는데 못하는게 그게 더 짜증나
너 스트레스 그대로 갚아주고싶은데 니네엄마땜에 못해 망할 개새끼

 

 

 


복학까지 두달 반 남았다
그중 두달을 너랑 같이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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