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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어이가 없지만 써보는 라이어게임 엔딩 기념 후기
게시물ID : drama_18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딘의처녀
추천 : 0
조회수 : 22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6 00:15:49
라이어게임... 원작도 보고 일드(...는 보다 말고)도 보고

한드도 정주행한 사람입니다(한드는 첫 회만 못봄)


제가 볼 때 라이어게임 한드는 

남주인공 캐스팅이 90%정도 캐리했다고 봅니다

아키야마의 일본 미남틱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하우진이라는 매력적이고 전혀 다른 캐릭터로 색다르게 메이킹한 느낌?


원래 하우진 역할의 이상윤씨가 약간 이미지가...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느끼한 실장님? 남주?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런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배우의 재발견이라고 봅니다


그 외에는 뭐... 스토리 자체는 엔딩부분을 빼고는

게임같은 요소는 완벽하게 원작을 재연했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는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작이 아키야마, 나오, 요코야, 후쿠나가 등등

주연급 인물들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주고 나머지에게는 캐릭터성을 거의 주지 않았던 것에 비해

라이어게임 한드는 주연 외에도 나머지 캐릭터들에게 나름의 개성과 매력을 주었던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어요


그런데...

12화라서...

그런가...

엔딩이...

그게뭐야...

시벌럼들아...

...


아 죄송합니다. 흥분했네요.

라이어게임은 11화까지입니다.

라이어게임을 아직 안보신 여러분, 이걸 명심하세요.

절대로 12화를 봐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2기 안나올 거 같습니다

걍 수습 안되니까 떡밥만 던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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