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공용컴퓨터에서 usb로 문서 작업 하다가 갑자기 이상해서 보니
모든 파일들이 .ink 확장명으로 바로가기로 바뀌는 겁니다. 일단은 급하게 내야할 과제가 있어서 무시하고 작업하다가 (파일이 켜지긴함)
그 usb 들고 집에와서 꼽은 뒤에도 그러길래 구글 검색 했더니 오토런 바이러스 등 간단한 거처럼 나와 있길래 뭐야 별거 아니잖아 싶어서
검색에서 알려준 해결법
1) cure.exe 파일을 usb에 넣어 관리자 모드로 돌린다 - 실패
2) cmd - 해당 usb 디렉토리 - attrib -r -s -h /s /d 방법으로 하면 usb안에 숨겨진 파일이 보이면서
오토런 파일을 지우고 숨겨진 파일 복구하면 해결 - 실패
넥스트 파일이란 프로그램으로 usb 내부를 보니까 Flashmemory.vbe 라는80메가 바이트에 정체불명 프로그램 존재
정말 필요한 과제만 개인 PC로 빼고, usb 포맷함 (빠른 포맷 아님) 그리고 포맷 하기전에 V3로 몇 번을 돌려 봤는데 이상없다고 뜸
포맷이 깔끔하게 끝났고 하던 과제 마져 내일 하려고 N드라이브 탐색기 실행 (PC랑 N드라이브랑 연동해서 페이지가 아닌
PC에서 폴더 보듯이 보는 탐색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PC에는 없을거라 생각했을까 ....................................
Flashmemory.vbe가 강제로 탐색기에 들어가더니 바로가기 모두 생성.. 일단 탐색기 로그아웃 후 V3 업데이트 하고 PC전체 정밀검사 중입니다.
이거 뭔가 악의적이면서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한데 상당히 불편하네요
해결법 아시는 형님 들좀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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