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 사람들이 집보러 마니 오니까 엄마집에 5주정도 맞겼어요
엄마집에는 개둘이 있고 엄마도 쌍수를 하셔서 집에 계속 계시는 아주 황금 시기였던거죠~
그리고 저번주에 이사를 했어요
우리 레오도 집으로 오고....
근데 짐정리를 하느라고 레오랑 잘 놀아주지도 관심을 주지도 못했어요~
설치기사분들은 계속 왔다갔다 하시고.... 하루에도 몇분씩오시고.... 한~ 2~3일을 그렇게 보낸거 같네요
그러다가 엇그제부터 새벽마다 정말 이상한소리로 울고 다녀요...
제느낌에는 꼭 누군가를 찾는거처럼 엄마~ 아빠~ 동생~ 누나~ 형~ 이렇게 부르면서 돌아다니는거 같은데....
생전 이런 울음소리를 들어본적도 없고, 이런적이 없는애고.... 새벽이라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가 될까바
차디찬 바닥에서 이불하나 덮고 자길 이틀짼데...(침대에 올라오질않아요ㅠ) 목부터 허리까지 너무 아프고 어찌해야될지몰라 고민이에요
무엇을 어떻게 해조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오유분들 도와주세요~
아참~ 그리고 제가 출근하려고 일어나면 그때 침대속에 쏙들어가서 자고 제가 퇴근하면 그때 침대에서 나와서 하루왼종일 저러고 다님...
진짜 엄청 뻔뻔함... 난 잠을 못자게해놓고 지는 잠자러 쏙 들어가서 나오지도않음.. 아진짜 너무뻔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