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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 술끄럽습니다(약혐)
게시물ID : dungeon_91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대사랑♡
추천 : 3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19 15:51:50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정말 1년에 서너번 있을까 말까하게 거나하게 취한 후
집에 온 기억이 없었는데 눈 뜨니 거실에서 강아지 끌어안고 자고 있더군요..
메슥거리는 속을 대충 달래고 컴터 앞에 앉으니
이계 채널에 사람 바글대는 가운데 제 캐릭이 있기에..
어제 그 정신에도 겜을 한다고 설쳤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캐릭으로 이계를 돌고 어쩌고 이제 아수라를 다시 접했더니..
어!...
떴으니 망정입니다만..참 기억이 한톨도 안나는게 매우 부끄럽...
휴..

아무래도 재련시스템은, 잠금해놓은 무기들을 억지로 풀게 하여
재련으로 빡치게 만든담에 홧김에 강화라도 해서 터트리게 하려고 만든듯합니다..
잠궈놔야 하는데 재련땜에 자꾸 풀려있다보니 이런 결과가...

네 원래 11강이었습니다 제 기억이 나는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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