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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뭘로하징
추천 : 13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6 11:47:07
밥먹을 때나
친구들과 놀때나
흔한 잡담을 하면서
매순간 너희를 기억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남들보다 늦게 알았고
눈물을 흘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잊어서도 안되는 일이고
잊혀져서도 안되는 일이기에
몇분되지 않는 시간을 들여
몇g 되지 않는 리본을 달고
매순간 잊혀질지도 모르는 너희를
문득문득 생각하며 추모하고 있다
어제 퇴근하다가 배낭가방에 리본다신 분 보고
친구인듯 반가웠었네요
문득 생각나서 글 씁니다
제가 들고 다니는 가방이에요
픽셀브로치는 지인분께 주문해서 구입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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