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친구가 구조하고 저에게 잠시 맡긴 녀석.
아래 사진은 구조하고 병원에 다녀온 사진인데 결막염이 너무 심해서 양쪽다 저런 상태였습니다.ㅠㅠ
밥 안 먹어서 억지로 주사기로 우유 먹이면 토라져서 도망 가서 등돌리고 저러고 있음..
한달 정도 지나고 다행히 한쪽눈은 거의 다 나았는데 다른 한쪽은 유착이 되서 째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지금은 망나니 같음....아...
집에서 일하는데 컴퓨터 옆에서 이러고 지켜보다가 다 물어뜯뜯...
ps. 사람 못 물게 교육(?) 같은 건 어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