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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0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하하호호★
추천 : 1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6 16:17:41
청풍의 계절오고 가는 고독한 거리
풍진세상 속 부서져가는 내모진마음
이제는 나의품아닌 대지의 품속으로가는
쓸쓸한 너의 발걸음
꽃다운 나이 잔잔한 죽음
잔인한세상
너 데려가고 홀로 남은 저침대
내 모습같아보여... 품속 안으면
너의 향기 너의 숨결
그숨 마디마디...아직숨쉬지
나를 위로해주던 아리따운 너의손
아름다운 그마음
어찌 잊을수 있을까
홀로 거니는 이거리
어느덧 찾아온 겨울
무심코 찾아온 그거리
비춰진 너의 그림자
웃고있는 너의 얼과혼
조용히 흐르는 눈물
고요해지는 내마음
잔잔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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