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비례대표제만으로는 아무래도 인문 사회 과학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한거 같은데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국회의원 수를 현재의 300석에서 전문가 분야 50석을 추가하는게 어떨까요
이 50석은 비례대표, 지역구와는 별개로 각 정당에서 인문 사회 과학 분야에서 전문가를 공천해서 이사람들을 따로(선거를 따로치르자는건 아닙니다)
투표시키는겁니다. 뭐 인문 사회 과학분야도 여러개가 있을텐데 이거를 세부적으로 더 나눠서 지역구 후보 경합붙는것처럼 만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기초과학 이라는 자리가 있다고 보면 각 정당에서 기초과학 후보로 한명씩 공천해서 투표로 경쟁하게 하는거죠.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거에 다소 부정적인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앞으로 과학기술이나
산업 문화융성 등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를 비례대표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 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비례대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청년후보라던지 기타 다른 유명하거나 유능한 이를 정계 입문시키는데에 쓰이는 등 용도가
너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