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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네요..
게시물ID : gomin_918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na
추천 : 1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28 13:44:10
몇달을 좋아했는데 더 가다간 학업도 감당 못할것 같고
제가 못션딜것 같아서 고백해버렸습니다.
좋은 오빠라네요..
왜 먼저 말걸어주고 왜 먼저 선톡하고 왜 먼저 다가와놓고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지..
그래도 고백해버려서 속은 시원하네요.. 더이상 그녀가 한 행동들에
대해서 혼자 의미를 부여하고 망상은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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