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자유선발선수로 입단한 김용진(20, 건국대)에 이어 두 번째 자유선발 선수로 홍익대 출신의 이명재를 영입했다.
이명재는 올해 U-20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목받은 측면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가담 능력이 우수한 자원이다.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던 유준수(25)도 영입했다. 공격수 출신인 유준수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중앙 수비로 포지션을 변경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6경기에 나서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의 계보를 이으며 한수원의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구심적 역할을 펼쳤다
K리그 챌린지에서 맹활약을 펼친 고양 Hi FC의 알미르(28, 브라질)도 영입됐다.
알미르의 영입으로 울산은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무리 지었다.
기존 임대 신분인 하피냐(26, 브라질)를 브라질 나시오날 구단으로부터 계약기간 3년으로 완전 이적을 마쳤고, 아시아 쿼터인 일본 국적의 마스다(28)와 2년 계약 연장을 통해 울산에 잔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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