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에서 출장중인 30대 징어 입니다.  매장 자동유리문 사이에서 울고있는 새끼냥이를 구조했습니다. 안나올려고 발버둥 치는데 꺼내기 힘들었네요. 자동문 틈이라 문이라도 열리면 ㅠㅠ   엄마찾아주려했는데 도로앞이라 차도 쌩쌩달리고 폭우까지 쏟아져서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손 타니 놀래서 핰핰만 하더니 하루만에 적응완료 ㅋ 제주도사는 친구가 키워주기로했습니다. 태어난지 한달정도 된거같고 병원도 다녀왔습니다. 이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