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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정서의 실체... [반문: 문재인을 반대하는]
게시물ID : sisa_918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머하노
추천 : 20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5/04 02:32:47


최근 SBS에서 미친 기사를 내놓아 난리가 났다. 

언론은 원래 그렇다. 등에 칼꽃는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지.

지금까지 잘못된 기사에 대한 응징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문재인에 대한 반문정서는, 기득권이 엄청난 돈을 뿌려대면서 만들어놓은 것이다.

종편은 그야말로 문재인에 대한 십자포화를 매일같이 쏟아냈다.

이런 상황에 문재인이 40%를 넘는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과 같다.


어릴 적 기억이 있다.

어머니는 전라도 영암 분이셨고,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셨다.

나는 경상도에 살던 아이로, 내가 접할 수 있는 정보는 TV 뿐이었다.

지금도 기억난다. 이번 대통령 누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중학생이었던 내가, "김대중은 빨갱이잖아요?"

그랬더니, 어머니는, "그런 말 한번만 더 하면 쫓아낼 줄 알라."고 하셨다.

깜짝 놀랐었다. 왜 이렇게 화를 내시지?

TV에서 맨날 김대중이 빨갱이라고 하는데....

이거였다!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기억인데, 아직도 언론은 이런 식으로 움직인다.

매일같이 쏟아내는 문재인 욕. 의혹, 거짓말, 조롱, 모욕...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러고 있는데 누가 문재인을 좋아할 수 있겠느냐고? 


이제는 알지. 그때는 몰랐다.

그러나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김대중은 빨갱이... 노무현도 빨갱이... 문재인도 뭔가 애매한 빨갱이... 

반문정서는 그들이 만들어놓은 하나의 "빨갱이" 논리다. 


이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만약 압도적인 승리라 하더라도, 

언론은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가 문재인 떄문이었다고 공격할 것이다.

하물며,,,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라면. 그는 5년 내내 조리돌림 당한다.

이게 언론의 현실이다. 자신들에게 돈을 주는 자들을 위해 기사를 쓴다.

대통령이 되면, 앞으로도 문재인의 워딩과 그의 진심을 보고 가야한다. 

언론에 흔들리면 그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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