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약이 얼마 남지않아 한달전 집주인에게 계약을 종료하고 집을빼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계약끝나도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전까진 보증금을 빼줄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집을 빼는 사람이 어딧냐며 지금까지 이사다니면서 계속 그렇게 했다니까 이해 할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ㅡㅡ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이미 다른집 가계약도 해놓은상태고 집주인이 부동산에 방도 내놓은 상태이긴한데 집이 안나가면 보증금을 바로 돌려받을수없나요? 집빼는날 입주하기로 계약서도 작성했는데 보증금을 바로 못받는경우엔 가계약한 집 주인분께 보증금을 받으면 드린다고 양해를 구해야 되는건지 .... 계약기간 몇주 앞두고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몇년동안 자취하면서 이런적 한번도없는데 집이 너무 추워서 하루라도 더 살고싶지않아요 ㅠㅠ 작년겨울에 보일러때문에 엄청고생했는데 연락하니까 집에 찾아와서 몇시간내내 고치는척을 하긴했는데 고쳐진건 하나도없고 ;;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추가질문이요
계약만료 얼마 안남은상탠데 집보러 온다고 다짜고짜 연락하면 집 안보여줘도 상관없나요? 적어도 하루이틀전엔 꼭 연락하라고 사전에 통보했는데 한시간전에 연락해서 지금 집보러가도 되냐고 연락이왔었는데 외출한 상태라 집을 못보여드렸어요 집에 반려동물이 있어서 도어락 비밀번호도 안알려드렸구요 집들어왔다가 애들 도망나가면 책임지실거 아니니 비밀번호는 못알려드린다고도 전했구요 전 어차피 계약기간 끝나고 나가는건데 제시간 없애가면서까지 집보러오는사람때문에 집에있어야하거나 그러는게 맞는건가요? 나중에 집안보여준걸로 문제걸고 넘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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