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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공학 고딩 시절..*-_-****(웃대펌),스크롤
게시물ID : humorbest_91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지먹는개
추천 : 91
조회수 : 377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4/30 14:08: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24 23:58:03
안녕하세요 

필자입니다.




상콤하게 빠져~봅~시다!
















때는 바야흐로 고딩시절...-_-;









고1 입학실날 우여곡절이 많았따..;



교장: 헴...헴....자자 조용...




내가 입학한 학교는...


당시 신문에서도 나왔던 아주 유명한 학교 였다..-_-;;


왜냐구요?..;;









말하기가 쫌 그런데..;; 



선배들이 유리창을 모조리 깨 버렸거든요..-_-;













그리고 우리 학교는 새롭게 시작 하기 위해!



30년 경력의 전국 실업계에서도 알려진 


교장 선생님을 스카웃!!!



그리고 역대 최고 온순한 학생들 영입.!! -_-;;









그렇게 바라보며..흐뭇해 하신 교감선생님..-_-;;



솔직히 소문으로는 교감선생님이


교장을 할려다 


미래가 걱정돼..-_-;;










교장:쿨럭;;...여러분 잘 왔습니다.


"제가 약속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보다시피 매점이 없죠?



제가 매점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하지만 시큰둥 했다..-_-;;



왜냐면 중학교떄도 매점이 두곳이나 있고

한대 


매점 하나 해준다는게 영...;;












하지만 지금 후회가 된다 ...



그떄 매점을 찬성 하는거였는데..-_-;;;













그렇게 본격적으로 고딩1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서먹 서먹 했고..







무엇보다..



복학생이..그리도 많았다..-_-;;



그래서 함부로 반말을 하면..











"야..나 나이 18이거든.."




"컥...-_-;; 한살..많네여...ㅈㅅ;;





"아나 너 찍혓어!"





컥 ㅡㅡ;




억울하다 ;;











그렇게 한달이 지나쯤..




애들 눈빛도 달라지고



서서히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다 ㅡㅡ











온순한 색휘들이 아니였다 ;;



사악했다..-_-;;










교감선생...속았다..-_-;;









난 그때 담배란걸 배웠고...-_-;;(여러분 절대 저처럼 대면 안대여..;;)



그떄 당시 우리학교 흡연이...약..85% 정도 되었다..



심각했지..;;










결국 교장선생님은 선전포고를 했지!!












"다 죽었으...-_-+"





;;



그건 봐로 


금연!!





꺄울~ 










교장선생은 전국에서 알아준다는 학생주임은 모조리 댈꼬 오고..;;



잘나가던 형들은 선도형들이 되고..-_-;;









좃땟다;;





하지만 우린 살기위해 몸부림을 쳤다 ㅡㅡ





다행이 아는 형이 무슨부인데 ;;




거기는 담배를 펴도 댔다 ㅡㅡ



왜냐면 함부로 못들어오는 곳이니깐 ㅡㅡ











난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몇명 섞어서 같이


화장실에서 피곤 했다 ㅡㅡ





근대 아시다시피 실업계 여자들은 무섭긴


엄청 무섭다 ..-_-;;









왜냐구..?









어느날 우리반 a양이 나랑 같이 담배 피러 가자구 했다..-_-;;




난 가자고 했고 ㅡㅡ 그 일이 이럴줄은 몰랐다 ㅡㅡ;










그렇게 둘이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그뇬이 갑자기 



"아 오줌 매렵다 ..."




그러면서 안으러 들어가 


쉬를 하는게 아닌가..-_-;;





한창 왕성한 시기인 필자..-_-;;










"쿨..;;럭;"





*-_-*




"꼬치야 일어나면 안돼 ;;"





그리고는 그 뇬 대담하게 말을 한다 ㅡㅡ






"야 너 아직 빠구리 안떠봤지?"




좆나 무표정으로 나에게 말한ㄱ ㅔ아닌가 ㅡㅡ


그것도 빠구리 --





미친 ;;






난 당황하며 말했다..;;







아..아직;;










"오..그럼 총각이네?"





그뇬들은 우리가 여자보고 처녀라고 하듯이



그들도 우리보고 총각이라고 한다 ;;









" 총...총각..-_-;;"





근대 그뇬 좆나 어이없는 말을 한다..;;









"그럼 내가 함 묵어야 겠네.."








헉..;; 쿨럭;;




난 서서히 그뇬이 궁금했따..;;












소문으로는 그뇬 중학교때 날렸다고 한다;;




싸움이 아닌 그짓 ;;











그리고 난 친구들한테 말했다..







"야..근대 그 뇬이 나 한테 관심 있나봐;;"




"오~~필자 땡잡았다 너~"




친구들은 하나같이 좋겠다며 부럽다며 떠들고 ㅡㅡ;









여자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무서웠다..-_-;;









그리고 세월은 흐르고.~~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잇힝~










그리고..난 크리스마스떄 첫경험을 했다 ;;




고1때 말이다..-_-;;










"야야 우리 여자애들도 부르고 해서 


여관 방 하나 잡고 술이나 마실까?"



"조치~~크크 -_-"



"야 필자 어때 너도?"



"난 됐다...-_-"



"아 왜~ 니가 빠지면 재미가 읍지..."



"아 난 그냥 집에서 있을꺼야.."





"너 설마 a양 그뇬이랑..같이..?"






"뭔소리를 하는겨~!! 아..아니야..(--)"






"재미좀 봐라 ㅋㅋㅋ"





"야..씨...-_-"











그리고 난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니깐 이브날때...






이브날때 떄마침 학교에서 쉬라고 했따 










"잉? 누구지 .."




핸드폰에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여"





"필자~나야 a"






"어...A양 왠일?"







"너 나랑 술먹을래..?"







"술..?.......아니 난.."







"얼렁 와라 여기 XX여관으로 "





"컥...-_-;;"





"저 저기.."





뚝 ...






끊었다 ㅡㅡ 좆땟다 



드뎌 일 내겠군 ㅡㅡ;











그렇게 여관으로 온 필자;;









"아..추워 왜 안와..."






핸드폰에서 전화가 왔다...






"어 야 너 어디야"




"나 여관방 안이야 얼렁 와"





"-_-;;"








그렇게 갈켜준 방으러 들갔다...







헉;;





술이 왜캐 많어 ..



누구 또 와?








"아니 나 이정도 먹는데..."







"끄억..-_-;;"










그렇게 한참 마시고 있었다...






그뇬 눈빛이 이상했따..;








"필자...오늘 내가 너 남자로 만들어줄꼐...-_-+"



"저..저기 난 아직.."






웁...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뇬 능숙한 솜씨로 옷을 


휙 휙 벗겼다..;;









그리고 침대로 가고



난 첫 경험이라






모든걸 그뇬한테 맡겼다..-_-









아학 헉 헉






"오..조인다 조여..-_-;;"






"학학 너 오래간다 처음 한거 맞아 헉헉"






"말하지마 계속해.."








-_-;;





그렇게 난 의외로 15분 갔다..




친구들 말로는 처음하면 봐로 싼다는데..;;








-_-;;











그렇게 난 어디 본거 있어가지고 



담배 하나를 피고 천장을 보고있었다..






하지만 난 기분이 좋을줄 알았는데..






불안햇따...;










"야 너 나랑 사귈래?"





"저기...."







"왜? 내가 도망갈까봐?"




"필자야 나랑 사겨~ 나 니 마음에 들어"










그렇게 난 그 여자랑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고3까지 갔다..




꽤 오래갔다..





그리고 헤어진 이유는.









그 여자가 죽어서 그렇다..






교통사고....난 장례식에 가서





오열을 했다....눈물이 났따..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 인연은....날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지만.




난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도 나한테 진심으로 사랑했고..



나만 보고 살았다..








.........사랑해...진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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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데..ㅠㅠ 반전이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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