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한 클리셰 범벅에, 손발이 오그라지는 연기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제 손발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내리네요.
막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게 되는 그런 무시무시함이 가득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면 그냥 취향인듯.
아니면 내가 아저씨가 다 됐거나...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