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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킨 두마리먹은게 자랑
게시물ID : boast_9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참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7 04:40:25
이 자랑은 저의 어젯낮 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꿈에서 저는 혼자서 고기를 먹으러가서 혼자서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내 옆에 내동생남친이 앉고 그옆에 내 동생이 앉는게 아니겠음?

근데 그런거없고 저는 혼자서 고기를 먹었음.


그러다 동생이랑 동생남친이 다먹고 나가고 저도 좀있다 나가니 동생남친이 고깃값을 계산해줬다고하네요?

그리고 밖으로 동생남친놈 찾으려 뛰쳐나가다가 꿈이끝남.



그리고 일어나서 평범하게 밥먹고 뻗어있는게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림.

문열어보니 치킨배달.

아버지가 통구이가 드시고싶다하여 통구이를 시키신것.


저는 통구이 다리하나 뜯어먹고 집에서 평범한백수처럼 뻗어있었음

그러는중 남겨놓은 통구이를 좀 먹고있을까 하다가 그냥 왠지 지금먹기엔 그래서 걍 안먹고있었음.


그러다가 동생이 들어오는데 손에 뭔가를 들고있네?

보니까 치킨.

순살반반머스터드많이.

남겨놓은 통구이를 먹지않아서 배가비어있었기에 맛있게흡임.


이후 동생이 사온 치킨에 포함되어있던 머스터드와 양념으로 남은 통구이도 더욱 맛있게 흡입.



먹고나서 동생한테 왠 치킨이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내가 치킨타령하던게 떠올라서 사왔다고함[는 2일전에도먹었지만]

평소에는 이딴거 한번도 안사오는데 신박했음.

꿈얘기를하니 자기가 가진돈이 6천원뿐이어서 남친이 나머지돈을 내주고 사왔다고함.


꿈에선 돼지고기를 먹었지만 난 치킨이 더 좋으므로 행복함.




그래서 오늘은 치킨 두마리를 먹어서 행복함.


나중에는 꼭 내가 원할떄마다 치킨을 먹을수있을 경제력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되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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