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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 된장녀 왜이렇게 당당하냐?
게시물ID : gomin_91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프라카치아
추천 : 11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0/27 20:08:38
좀 웃기네요 
의견차가 있어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남친이 돈이 좀 많아요. 돈보고 사귄 미친여자는 아닙니다.
사귀다보니 집안이 좀 넉넉하고 얘도 돈좀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된거거든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내 남친이 부유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의해 알게되고나서부터는
자연스럽게 선물이나 관심가는 것들이 약간은 가격이 높은 백이나 소위 말하는 명품백같은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그냥 작은 꽃 한송이에도 남친 정성이 있어보여서
너무 고맙고 편지한장도 엄청 고마웠는데 나중에 알고나서부터는 
충분히 그런걸 사줄 자격이있는데도 계속 일부러 이렇게 해줬나..라는 생각도들고
좀 배신감도 느껴지기도하고 그럽니다-_- 돈이 많다는걸 숨긴거같기도 하구요.
한번은 길걷다가 유명매장 디피에 이쁜백이 보이길래 나도 저런거 하나 가지고싶다라고
넌저시 말했는데 남친은 저런거 오래못쓴다고 오래쓰더라도 결국 저런거 눈에들이면
그 밑으로는 눈에도 안보이고 계속 신상만 찾게된다고 부질없다고 말하는거보고
굉장히 얄미웠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자신한테는 왜이렇게 투자를 하는지..
나는 눈에 안들어오는건가 하고 의심도 들고요-- 심지어는 다른여자있나라는 생각도했습니다.
차도 외제 좋은거 타고다니면서 집도 자기집있고 그런남자가 (패션은 신경을 안씀)
여자친구한테 백하나 사주는게 어렵나요? 이런걸 바라는제가 된장녀인가요?ㅋㅋ
애초부터 돈많은걸 쭉 몰랐어야 하는건데 괜히 기대감과 눈만 높아져버렸네요 에휴 



이글 쓴년.... 너왜케 당당해???ㅋㅋㅋ
야 내가 볼때 너 술집에서 웃음팔고 몸파는년이랑 다른게 뭐야 ㅋㅋㅋ
요즘 텐프로 아냐? 거기 이쁜애들 아무나랑 2차 막안나간다?
직업도좀 되고 돈도좀 되고 머리도좀 되는애들이랑 2차나가 ㅋㅋ
내가 볼때 니가 하고 있는 사랑놀음은 텐프로 애들이 하는거랑 하등 다를께 없어보인다??

그리고 니 남친 말이야..... 부자치고 진짜 안드러내고 사는거 보니까
대대로 부자라 집안단속좀 잘되는 집안인거 같은대....
그게 당연한거야 ㅋㅋㅋ
자기자신한테 투자한다고? 어딜봐서??

'차도 외제 좋은거 타고다니면서 집도 자기집있고 그런남자가 (패션은 신경을 안씀)'
이거?? 야.. 차야 돈만 많다면 외제차 사는게 당연하고 집에 돈이 넘쳐나니
아예 자기집을 산거고..... 패션 신경 안쓰는거 보니까
이거 아예 집안이 좀 대대로 귀족집안 같은데....
어릴때부터 교육 잘된사람이구만??

너 백을 바라며 남자만나는게 사랑이냐?
참... 내가 볼때 너 룸에서 2차나가는 그런 여자나 너나 별반 차이가 없다야...ㅋㅋ
그리고 너 진성 된장녀 맞아 ㅎㅎ

난 지금껏 사랑이란게 뭘 해줄까 고민하는걸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뭘 받아먹을수 있을까 그런거 생각하는게 사랑이였구나.....

고맙다.... 너같은 애들 하나둘씩 보일때마다 내가 진짜
여자에대한 색안경이 하나씩 더 늘어난다....

그리고 니남친 진심 불쌍하다... 글에 써놓은거 보니까 제대로 사는 반듯한 사람인거같은데...
너같은애 만나는거 보니까... 여복이 참으로 없구나...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그남자 옆에 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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