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이랑 사랑하다가 결국엔 그 사랑이 다해서 더이상 만나지 않는 사이가되고


그사람을 잊을때쯤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른사람 사랑하다가 또 다해갈때쯤 헤어지고 그 다음 사람을 만나고



계속 그런 일들의 반복인데 이상한것같아요


그런데 그거를 그 내가 만났던 앞으로 만날 사람들에 적용해 생각하면 더 이상해져요


내가 좋아하고 내마음줬던사람이랑 내맘이 다하고 그사람 마음이 다해서 헤어지고 그러고나면


그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잖아요

나에게나 너에게나 서로 지나가는 사람이었던 공평한 일인데 왜


아직 그게 익숙하지 않을까요 
나한테 새사람이 생기는건 설레이는 일이지만 왜 내사람이었던 그사람에게 새로운 사랑이 생기는걸보면 뭔가...

머리로는 아는데 자연스러운 일인거를

왜 이상할까요ㅋㅋ 

ASKY  솔로가 제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