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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개나주라지요.. 이히히히~~
게시물ID : deca_9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츤데레판다
추천 : 13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26 13:16:14
요걸 요리게에 올려야대 맛집게에 올려야대 디카게에 올려야대...고민고민하다 디카게에 올립니다. 제가 직접 찍엇으니까요!! (카메라 : 더러운 아이퐁이4 나는야 앱등이 뿌잉뿌잉) [본문]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야 바다로 떠나기 위해 대망의 다욧뜨!! 를 구상중이었으나.. 뭐 언제나 그렇듯이 생각만이죠 뭐. 어젠 월급도 받았겠다, 더위에 지친 허한 몸 보신좀 해보겠다고 열심히도 먹으러 다녔네요.. 다이어트는 개나주라징 흥흥 ㅠㅛ ㅠ ○ 점심식사  회사가 종로에 근처하다 보니, 아무래도 대부분 이 근방 맛집만 돌게 되더라구요.  요기는 효자동에 있는 유명한 삼계탕집 !!  닭을 금을 처맥여서 키웠나... 무슨놈의 삼계탕이 15,000원이나 하냐만은..  쪼끔 무리해서라도 한 번쯤은 먹어볼만한 맛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정말 오지게 맛있어요..

뜨신물에 목욕중이십니다.

○ 저녁식사  요기는 지난번에도 다녀 왔지만 종로3가 서울극장 뒷편 보쌈골목입니다.  구제역 파동 이후에 굴보쌈 젤 작은 小자는 수입육으로 바뀌었네요. 칠레산이었나??  뭐 원체 괴기값이 비싸니 그렇다 치지만.. 中자부터 5천원 추가해서 국내산으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옆 테이블 커플은 국내산 먹겠다고 中자 시켜 먹던데.. 가난한 우리는 小자로 만족!

요정도 사쥬 되시겠슴니다. 양이 쪼까 적어보이져? 그래도 제가 양이 좀 적은편이라 그런가 둘이 먹고도 쬐끔 남았어요.

수입산이라도 이정도면 감사합니다. 마시쪄우왕~~

보쌈 속이 중요하져.. 지난번엔 매우 달아서 곤란했는데 어제는 적당한맛~ 그래도 여전히 맵긴 맵더군요..(매운거 못먹음 에베베베베)

크흐 이렇게 맛나게 처묵처묵하고 댕기니 살이 빠지기는 무슨..... 더군다나 저 고기를 놓고 술이 빠지면 얼마나 섭하겠어요. 소주를 둘이 세 병을 마셨더니만.. 아오 지금은 올리면서도 속쓰리네염.. 힘들당....... 살려주세염.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ㅋ 마지막은 굴보쌈에 딸려나오는 감자탕 뽀글뽀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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