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내성적인 성격을 잘못된 사람이라 합니다.

내성적 성격 ...

조용하면서,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사색을 좋아하는 것.

그런데, 가끔 사회에서 내성적 하면 무언가 조직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들었던 황당한 말

"자네는 내성적이게 탈이야! 왜 놀지를 않나?"

"저도 잘 놉니다. 음악, 미술감상 이런것 좋아 합니다"

"야! 그게 노는거야! 너 잘났다!"

아마, 모임자리에서 노래도 잘 부르고, 좀 웃긴 이야기도 하는 사람을

외향적이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언제가, 내가 이런 말을 했죠.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라면, 광주에서 시민학살한 넘들 전부 외향적이고 남들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고 ...

이런말을 하니, 전라도 출신분들과 여성분들은 저에 말에 동감합니다.

언제가 동료중에 내성적인 사람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군대문화가 내성적인 사람들이, 생각이 깊고,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마초같지 않아

싫어한다.

군대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동감을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라면,인류문화를 발전시킨 사람들 상당수가 내성적 입니다.

쇼펜하우어, 다빈치, 비발디, 아인쉬타인, 니체, 간디, 세종대왕등 ...

그리고, 내성적인 사람들 일 잘하고, 사회생활 잘 합니다.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할 때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도 잃게 된다.

휴스 (Charles Evans Hug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