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각은 네가지로 분류할수 있을듯 하다.
1. 첫째는, 외부 자극에 따른 순차적 생각이다.
예컨데, 돌발적인 소리(외부자극)에 따른 소리정보 파악과정(순차적인 생각)이 그 예가 되겠는데,
아마도 모든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관념루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2. 두번째는, 계획에 의해 설치된 내부장치와 그와 관련된 외부자극에 따른 순차적인 생각이다.
예컨데, 정시에 출근하겠다는 계획에의해 6시에 일어나려는 사람이 6시 알람에 일어나서 출근과 관련된 생각을 하는과정이 그 예가 되겠는데
유인원이나 다른 동물도 이런것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3. 세번째는 외부자극과 무관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자유연상이다.
예컨데, 멍때리다가 무심코 빠져드는 공상같은 것이 그 예가 되겠는데, 어쩌면 인간만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4. 네번째는 외부자극과 무관한 자유의지에 따른 자유연상이다.
예컨데, (외부자극과는 무관하게) 점심때 뭘 먹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그 예가 되겠는데, 아마도 인간만 가능할것으로 생각한다.
정리하면 생각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분류할수 있는데 그것은
1.외부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것과 2.외부자극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 그리고 a. 의도하지 않게 발생되는 것과, b. 의도하고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리하여 생각은 4가지로 분류할수 있고 크게 1-a 예측과 기대가 없었던 외부자극에 의해 발생되 것과 1-b예측하고 기대하던 외부자극에 의해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눠지며, 2-a 외부자극과 무관하면서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것과 2-b 외부자극과 관련없이 의도하고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눠진다.
다만, 꿈은 어떻게 처리해서 분류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