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을 무렵 친구가 조립 부탁하길래
빕스 샐바 ㅇㅋ? ㅇㅋ! 한후 친구 집에 갔었죠.
12월 한겨울이었는데 하필 그때 털장갑, 북실북실한 털 목도리, 모직코트 풀세트로 탬을 장착중이었습니다.
친구 집에 가자마자 옷도 안벗고 장갑만 벗고 바로 조립해줬는데
케이스 만지자마자 바로 지직!!
그런가부다 하고 메인보드 집는데 또 지직! 글픽도 지직! 파워잡자마자 지지직!!
설마.. 하고 조립후 부팅하는데 안켜지더군요 ㅋㅋㅋㅋ
별 짓거리를 다하다가 결국 모든 부품 센터입고 ㅋ
결론은 빕스 샐바 못얻어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