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루는 잡아보지도 못하고 신혼 생활을 막 시작했을 적에 나물이님의 레시피는 저에게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였었죠.생활 레시피로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던 나물이 김용환님께서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답니다. 나물님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 지인분께서 남겨주신 글이에요.
"이제 고인이되신 나물이형 (본명 김용환)
오늘만 조문 하신다고 합니다
양평 길병원 영안실 2호 17일 9시 발인 입니다
많이오셔서 위로해주시고 형이가는길 외롭지않게 자리 해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슬픕니다.
나물이님 편안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