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연휴라...할머니랑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고모들이 경상도 극보수라 2번을 외쳤지만
할머니는
1번이 대통령상이다!
라며...ㅋ
오늘 저랑 사전투표하러 갔다왔지요
근데 우리 할머니인데도
거기 사전투표소 직원분들이
저를 제지했어요
90살 할머니가 눈이 잘 안보여서
혼자서 제이름을 부르며 1번을 못찾겠다고
자꾸 그러셨는데 직원이 저를 내쫓음 ㅠ
그래서 나도 투표할거다..이래서 투표하고
오긴 했는데..
좀 기분 나빴어요
그러나
오늘은 투대문 날이라 참고
투표하고 나오는데 괜히 빨간 도장이
뭉클하더라구요
다들 투대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