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의 만행
어제 주자 만루 밀어내기 볼넷이 나옴
근데 정범모가 볼넷을 삼진으로 혼자 착각하고 덕아웃으로 고고씽 하다가 2루주자까지 홈인.
4월8일 유먼등판했을때 2루 오지환이 도루시도하는걸 와인드업 들어가는 유먼에게
어이없는 방법으로 신호를 줘서 유먼의 보크 원인제공자가 됨...
포수는 그라운드안의 사령관인데...
가장 정신차리고 모든 상황을 통제 지휘하는 중요한 야수인데....
둘다 정말 정신 쏙 빼놓고 경기하는듯....
올해 한화가 김성근감독 오면서 팬도, 선수들도 올해는 다른 결과를 내놓겠다고
여느 해와는 다르게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인데,
이런 찬물을 끼얹다니....
반성해야 합니다.
* 근데 둘다 엘지경기와 유먼선발... 불쌍한 유먼..... 감사하는 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