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가 보도한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후보측과 해양수산부가 일종의 거래를 했다고 발언한 공무원은 해수부 소속 7급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 취재지원팀에 소속돼 있던 7급 공무원이 SBS 기자와 지난 4월 17일 전화 통화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공무원이 자백을 통해 확인됐으며, 현재 해수부는 감사관실을 통해 이 직원의 발언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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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96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