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인데, 면허 시험지에는 방향전환전 2~30미터 전에서 미리 신호를 주고 진입한다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멈추지 않고 정속 주행중일 때인거 아닌가  싶어서요.

교차로 좌회전하려는데 적신호에요.

저는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좌회전 신호가 들어와 있지않으면 깜빡이는 안켣고, 신호대기가 끝나고 좌신호가 들어오면  그제서야 깜빡이를 켜고 회전합니다.

이 버릇이 다른 분들께 민폐가 될까요? 오래된 차라 구식 딸깍딸깍소리가 거슬려 그리된거 같습니다. 좀 덜 듣고 싶어서.. 마냥 기다리면서 딸깍딸깍거리는게 좀 멍 한 느낌도 들고..

그거 외에는 주변 차량 없이 혼자 달려도 습관적으로 깜빡이 씁니다. 교차 없는 일자도로라도 많이 꺽이면 쓰고요.

근데 교차로 정차시는 잘 모르겠네요. 안키고 대기하면 민폐가 될까요? 신호들어오면 켜는 습관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