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발전
하루아침에 세상이
급변하는 모습 보면
밤사이의 상황 변화
짐작할 수 없는 시대
미래를 예측한다는
선지자 급변을 걱정
하지만 요즈음 신세대
의욕적 활동 변화 재촉
세상 무서움 모르는
젊은이 제 길 찾아
스스로 발 들여놓는
그곳이 행여 진흙탕
그런 곳에 빠져들면
혼잔 헤어나지 못해
그래서 돌다리도 꼭
법 앞에 평등
열심히 노력하는 이
소소한 행복 누리는데
그중 한탕 노리는 이
곳곳 좌충우돌하면서
남 실수 흠집 찾아
무슨 기회만 있으면
들추며 으름장 놓고
겁박하는 짓 즐기는
영원한 친구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는
개인 간의 문제도
국가 간의 문제도
공정한 판단 해야 할
그들 역시 끼리끼리
그 구성원 역시 인간
그 나물에 그 나물이라
그래서 세상에 믿을 이
아무도 없다는 말 생긴
어느 누구 제 한 짓
끝까지 아니라 주장
수개월 동안을 그렇게
거짓말로 지내 왔는데
온갖 증거물 앞에서
고개 못 들며 눈치만
그러면서도 이런저런
온갖 구실 핑계 찾는
어쩌면 그들끼리는
그처럼 잘 통하는지
세상에 누구나 느끼는
평범한 가치관도 다른
사회에서 말하는 도덕
양심이라는 것 어쩌고
또 법에서는 증거로
판단한다는데 그것도
무시하려는 몇몇 이들
평생 법 만지며 살았다더니
법 앞에서는 평등하다더니
그 법 끼리끼리만 평등인지